독립운동가(獨立運動家)  문규(文圭)


김문규(金文圭)는 김병익(金炳益)과 충주지씨(忠州池氏) 사이에서 4형제중 막내 아들로 1874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자(字)는 명심(明審)이다.

양주 마석우리에서 서당을 열고 청년들을 훈도하며 독림사상을 고취하던중 31.운동이 일어나자 제자 청년들을 이끌고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되었다. 일본 경찰의 혹독한 고문으로 옥중에서 향년 46세에 순국하셨다.

1965년 문하생과 사회유지들이 거주지인 양주 마석우리에 동지와 여러 선열들을 추모하는 순국선열푸념비를 건립하였다.






안동김씨대종중 안동김씨대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