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당(樂天堂)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어려운 가운데도 평안하고 즐겁게 지냈다고 하여 낙천당이라 불렀다고 한다  

현감공(지철)파의 15세 낙천당(樂天堂) 경란(慶鸞)공과 17세 수북(水北) 남(濫)공이 대명절의(大明節義)를 지키고자 벼슬을 버리고 태백산 속에 숨은 홍우정(洪宇定)·강흡(姜洽)·심장세(沈長世)·정양(鄭瀁)·홍석(洪錫)의 다섯사람들을 세상 사람들이 태백오현(太白五賢)이라 부르며 추앙한 이들과 함께 교유(交遊)하며 절의를 지킨 곳이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