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22호매듭장인()  희진(喜鎭)


김희진(金喜鎭)은 김중규(金重圭)와 풍산홍씨(豊山洪氏) 사이에서 황해도 해주에서 1934년 4남 2녀중 장녀로 태어났다.

진명여고를 졸업하고 1963년 매듭을 배우기 위해 전국의 장인들을 찾아나선 김희진 매듭장.



10여년에 걸쳐 총 5명의 매듭장에게 38가지의 전통매듭을 배워 이를 집대성하였다.



만약 김희진 매듭장이 장인들을 찾아나서지 않았다면



우리나라의 매듭은 영영 유물로만 존재하게 됐을 터.



그 이후엔 창경궁 장서각을 다니며



고문헌에 실린 매듭작품들을 복원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리하여 소 박 해금 운라 등 국악기에 표현된 매듭장식을 시작으로



상여에 달린 매듭 불교의식에 쓰이는 매듭 등 역사 속의 매듭작품들을 복원해냈다.



1963년 정연수 선생에게 매듭 공예 기술을 배웠다. 1976년 매듭장 보유자로 인정받은 고인은 2013년 명예 보유자가 되기까지 전통 매듭의 보존과 전승 활동에 헌신했다. 1979년 한국매듭연구회를 설립해 활발한 전수교육을 펼쳤다. 특별히 1984년 한국 103위 시성식 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게 매듭 십자가를 단 제의를 봉정한 바 있다.



- 1963. 정연수 선생께 사사 * 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초대 보유자(1968년 인정)

- 1971. 제5회 동아공예대전 대상 수상

- 1976. 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보유자 인정

- 1979. 한국매듭연구회 창립

- 2003.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초빙교수 위촉

- 2007. 대한민국 국새제작단 의장품 실행위원

- 2013. 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명예보유자 인정



은광문화훈장을 받았다.



2021년 10월 26일 졸하였으며 문화공보부 장관을 지낸 김성진씨가 오빠이며 혼인하지 않아서 후손은 없다.






안동김씨대종중
안동김씨대종중
안동김씨대종중
문정공(상헌)파
희진(喜鎭)
생(生)1934년 갑술(甲戌) 5월 3일
학력(學歷)진명여고졸업
경력(經歷)一九七六년인간문화재제二十二호매듭장
상훈(賞勳)은관문화훈장
23 세24 세25 세26 세27 세
형근(瀅根)병욱(炳頊)중규(重圭)성진(聖鎭)정한(廷漢)
영한(永漢)
정희(廷憙)
현진(賢鎭)준한(俊漢)
윤한(倫漢)
도진(道鎭)기한(紀漢)
시연(始延)
홍진(弘鎭)혜리(蕙里)
희진(喜鎭)
영진(姈鎭)
병황(炳璜)송헌도(宋憲度)
병서(炳瑞)
홍사식(洪思軾)
남태희(南泰熙)
이범관(李範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