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獨立運動家)  병도(炳道) |
김병도(金炳道)는 안동(安東) 출신으로 김회근(金淮根)과 진성이씨(眞城李氏) 사이에서 1886년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字)는 부연(溥連)이며 호(號)는 의사(義士)이다. 1919년 3월 21일 안동군(安東郡) 길안면(吉安面) 천지(泉旨) 장터에서 손영학(孫永學)과 손대석(孫大錫) 등이 주동한 3·1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시위군중과 함께 안동면사무소(安東面事務所)를 습격하여 일제의 기물을 파괴하고 천지경찰주재소(泉旨警察駐在所)의 식민통치를 위한 시설물 등을 파괴하다가 피체되었다. 1919년 5월 3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과 벌금 50원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1986.. | 독립운동(獨立運動) 대통령표창 | |
1990.. | 독립운동(獨立運動) 건국훈장 애족장 |
참봉공(극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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