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獨立運動家)  순동(淳同)


김순동(金淳同)은 김순한(金純漢)과 밀양박씨(密陽朴氏) 사이에서 1874년 경북 고령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자(字)는 도일(道一)이고 이명(異名)은 순동(順東)이다.



1919년 4월 6일 저녁 경북 고령군(高靈郡) 우곡면(牛谷面) 도진동(桃津洞)에서 박재필(朴在弼)과 박영화(朴英華) 등은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독립운동에 대응하여 만세운동을 일으킬 것을 계획하고 동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김순동을 비롯한 다수 동민은 이에 찬성하여 천변에 집합하였다. 이들은 만세를 부르며 동네를 행진하였고 밤 12시 무렵에는 우곡면사무소 앞에 모여 조선독립만세를 외치고 시위를 전개하였다.



시위 후 김순동은 체포되어 1919년 5월 1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안동김씨대종중
안동김씨대종중
2008..독립운동(獨立運動)
대통령표창

안동김씨대종중
참봉공(시량)파
순동(淳同)
일명(一名)순동(順東)
자(字)도일(道一)
생(生)1874년 갑술(甲戌) 3월 23일
상훈(賞勳)대통령표창
 3·1독립운동국가유공자
졸(卒)1934년 갑술(甲戌) 4월 9일
묘(墓)곡곡(曲谷) 진좌 유표에서 창녕군 대합면 소야리 三二二번지 관곡(冠谷)
 뒷산으로 이장
곤좌(坤坐)
배(配)함안조씨(咸安趙氏)
생(生)1883년 계미(癸未) 9월 13일
졸(卒)1968년 무신(戊申) 2월 27일
묘(墓)관곡(冠谷) 뒷산
곤좌(坤坐)
묘표(墓表)가 있다
 부(父)윤규(允奎)
25 세26 세27 세28 세29 세
익균(益均)의진(懿鎭)정한(正漢)지동(芝東)기현(琪顯)
우현(禹顯)
박민규(朴玟奎)
순한(純漢)지동(芝東)
순동(淳同)점현(漸顯)
금현(禁顯)
길현(吉顯)
손상수(孫相洙)
해진(海鎭)의한(義漢)서준길(徐俊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