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書藝家)  창현(彰顯) |
한시에 밝고 글씨를 잘 썼다. 중앙고보를 나와 경복고와 중앙고에서 한문을 가르쳤다. 한시를 잘 해 이미 고등학생 때부터 교지 등에 한시를 발표하였다. 그의 글씨는 단정하면서도 칼같이 날카로운 면이 있다. 넷째 김응현은 영문학을 전공하였으나 서예에 전념하여 평생 서예가로 살았다. 5체 모두에 능했으나 특히 육조 해서에 특히 뛰어났다. 1956년 ‘동방연서회’ 창설에 관여하였으며 서예 잡지 ‘서통(書通)’을 창간하기도 하였다. |
문정공(상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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