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납(獻納) 김이용(金履鏞) |
| 1732년(영조 8)~1788. 조선 후기 문신. 자는 성희(聖喜)이다. 김상헌(金尙憲)의 후손으로 증조부는 김창흡(金昌翕)이고 조부는 김양겸(金養謙)이다. 부친 김범행(金範行)과 모친 신석화(申錫華)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임서(任遾)의 딸이다. 1758년(영조 34)에는 사학유생(四學儒生)의 신분이었는데 상소를 올려서 문렬공(文烈公) 조헌(趙憲)과 문경공(文敬公) 김집(金集) 등을 문묘(文廟)에 배향하도록 건의하였다. 1773년(영조 49) 증광시 문과에서 병과 5위로 급제하였다. 1776년(정조 즉위년)에는 김방행(金方行)‧남학문(南鶴聞)‧임제원(林濟遠) 등과 함께 홍문록(弘文錄)에 선발되었고 이후 홍문관수찬(弘文館修撰)‧홍문관응교(弘文館應敎)‧사헌부집의(司憲府執義)‧사간원헌납(司諫院獻納) 등을 역임하였다. [문과] 영조(英祖) 49년(1773) 계사(癸巳) 증광시(增廣試) 병과(丙科) 5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