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판서(吏曹判書) 병교(炳喬) |
   자는 공기(公器). 김이장(金履長)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태순(金泰淳)이고 아버지는 이조판서 김교근(金敎根)이며 어머니는 오재선(吳載選)의 딸이다. 형이 이조참판 김병조(金炳朝)다.1851년(철종 2) 진사가 되고 이듬해 현감으로 식년 문과에 갑과로 급제 지평(持平)이 되었다.1853년 이조참판에 특진된 뒤 수원부유수·대사성을 거쳐 1856년 전라도관찰사가 되었다. 1857년 형조·예조의 판서 한성부판윤·대사헌·우참찬 등을 역임하고 그해 대호군(大護軍)으로 산실청권초관(産室廳捲草官)과 안태사(安胎使)를 겸하였다. 1862년 이조판서·좌참찬·공조판서를 지내고 기로사(耆老社)에 들어갔다.이듬해 한성부판윤이 되었으나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 실권을 잡자 사임하였다. 그러나 다시 흥선대원군에 의해 중용되어 1864년(고종 1) 형조판서가 되고 1868년에는 이조판서에 임명되었다. 그 뒤에도 공조판서·형조판서·판의금부사(判義禁府使)·상호군(上護軍) 등의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
| 1828.. | 순조 28년 | 진사(進士) | 순조(純祖) 28년(1828) 무자(戊子) 식년시(式年試) [진사] 2등(二等) 20위(25/100) |
| 1828.07.09 | 순조 28년 | 직부회시(直赴會試) | |
| 1837.03.21 | 헌종 3년 | 수능참봉(綏陵參奉) | |
| 1838.12.24 | 헌종 4년 | 금부도사(禁府都事) | |
| 1840.03.05 | 헌종 6년 | 제용봉사(濟用奉事) | |
| 1841.12.25 | 헌종 7년 | 형조정랑(刑曹正郞) | |
| 1841.12.25 | 헌종 7년 | 은진현감(恩津縣監) | |
| 1847.10.19 | 헌종 13년 | 호조정랑(戶曹正郞) | |
| 1849.07.25 | 철종 즉위년 | 남원현감(南原縣監) | |
| 1852.. | 철종 3년 | 문과(文科) | 철종(哲宗) 3년(1852) 임자(壬子) 식년시(式年試) 갑과(甲科) 2[亞元]위(02/39) |
| 1852.04.26 | 철종 3년 | 예조참의(禮曹參議) | |
| 1852.06.29 | 철종 3년 | 동부승지(同副承旨) | |
| 1853.06.09 | 철종 4년 | 이조참판(吏曹參判) | |
| 1853.12.18 | 철종 4년 | 개성유수(開城留守) | |
| 1854.04.23 | 철종 5년 | 가의대부(嘉義大夫) | |
| 1854.12.06 | 철종 5년 | 형조참판(刑曹參判) | |
| 1855.04.02 | 철종 6년 | 대사성(大司成) | |
| 1855.12.26 | 철종 6년 | 전라감사(全羅監司) | |
| 1856.11.07 | 철종 7년 | 자헌대부(資憲大夫) | |
| 1857.01.05 | 철종 8년 | 형조판서(刑曹判書) | |
| 1857.06.26 | 철종 8년 | 한성판윤(漢城判尹) | |
| 1858.04.08 | 철종 9년 | 대사헌(大司憲) | |
| 1858.07.24 | 철종 9년 | 우참찬(右參贊) | |
| 1859.02.07 | 철종 10년 | 유도대장(留都大將) | |
| 1859.03.05 | 철종 10년 | 숭정대부(崇政大夫) | |
| 1860.02.17 | 철종 11년 | 수원유수(水原留守) | |
| 1861.10.27 | 철종 12년 | 예조판서(禮曹判書) | |
| 1862.01.11 | 철종 13년 | 이조판서(吏曹判書) | |
| 1863.03.11 | 철종 14년 | 한성판윤(漢城判尹) | |
| 1864.04.29 | 고종 1년 | 형조판서(刑曹判書) | |
| 1869.01.17 | 고종 6년 | 공조판서(工曹判書) |
문정공(상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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