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조판서(刑曹判書)  김영근(金泳根) |
1810년(순조 10)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1852년(철종 3) 황주목사(黃州牧使)·승정원동부승지·규장각제학(奎章閣直提學)을 역임하였다. 이듬해 황해도관찰사로 있을 때 연안부(延安府)에 있는 남지(南池)의 바닥을 깨끗이 쳐낸 공로로 품계가 올랐다. 1856년 강화부유수로 있으면서 장녕전(長寧殿)의 개수를 감독한 공로로 자헌대부(資憲大夫)가 되고 1858년 한성부판윤 공조판서·형조판서를 역임하였다. 또 남전(南殿)을 증건한 공로로 가자되었다. 1859년 광주부유수(廣州府留守)로 있을 때 인릉(仁陵)을 보수한 공으로 이듬해 가자되었으며 1861년 수원유수를 지냈다. [생원] 순조(純祖) 10년(1810) 경오(庚午) 식년시(式年試) [생원] 3등(三等) 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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