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좌승지(贈左承旨)  태(兌) |
자는 사열(士悅) 호는 구담(九潭) 또는 수월당(水月堂) 부친은 김기보(金箕報)이다. 우계(牛溪) 성혼(成渾: 1535∼1598)을 따라 행촌(杏村) 민순(閔純: 1519∼1591)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임진왜란 때 최황(崔滉: 1529∼1603)을 따랐고 정유재란 때 의병장 곽재우가 경상도 창녕의 화왕산성(火旺山城)을 지킬 때 화왕산 창의격문을 쓰고 같이 참전하였다. 사후에 후손들이 그의 글을 모아 『수월당산고(水月堂散稿)』를 간행하였다. |
수월당유고(水月堂遺稿)저자 : 증승지공(기보.태)파 태(兌) 생(生) : 1561.. 졸(卒) : 1609.02.18 증(贈)승정원(承政院)좌승지(左承旨) | |
1책. 석인본. 1938년 후손 병선(炳璇)·덕균(德均)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정동철(鄭東綴)·이창진(李昌鎭)·김병현(金炳玹) 등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후손 형칠(衡七)·덕균·병량(炳亮) 등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시 4수 제문·기(記)·잡저 각 1편 부록에 시 5수 서(書) 2편 만(輓) 1편 제문 2편 묘갈명·묘지명·가장·행장·문(文) 각 1편이 수록되어 있다. 시 중 「오동정운(梧桐亭韻)」은 낙동강가에 있는 오동정의 승경을 읊은 것이고 문의 「제서애유선생문(祭西厓柳先生文)」은 스승인 유성룡(柳成龍)의 은덕과 공적을 찬양하고 그 죽음을 애도한 제문이다. 「화왕산성창의격문(火旺山城倡義檄文)」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남북의 요충지인 화왕산성을 지키자는 내용의 격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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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승지공(기보.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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