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부원군(永興府院君)  조근(祖根) |
김조근(金祖根)은 충주목사로 있던 김지순(金芝淳)과 이조판서(吏曹判書) 민종현(閔鍾顯)의 딸 여흥민씨(驪興閔氏) 사이에서 1793년 장남으로 태어났다.자(字)는 백술(伯述) 호(號)는 자오(紫塢) 시호(諡號)는 효간(孝簡)이다. 좌의정 김이소(金履素)의 손자다. 1816년(순조 16) 생원시에 합격하고 음보(蔭補)로 광주부판관을 거쳐 1837년(헌종 3) 승지에 오르고 딸이 헌종의 비(妃)로 책봉되자 돈령부영사에 올랐으며 영흥부원군(永興府院君)에 봉해졌다. 어영대장·호위대장·주사대장(舟師大將) 등을 역임하여 철종 때의 안동김씨 세도의 기반을 닦아 놓았다.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1844년(헌종 10) 1월 2일 향년 51세에 별세하였으며 묘는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있다. |
김조근묘(金祖根墓)경기 가평군 상면 행현리 350
|
1816.. | 순조 15년 | 생원(生員) 순조(純祖) 16년(1816) 병자(丙子) 식년시(式年試) [생원] 3등(三等) 39위(69/100) |
1825.12.28 | 순조 25년 | 동몽교관(童蒙敎官) |
1826.06.25 | 순조 26년 | 시직(侍直) |
1830.02.16 | 순조 30년 | 제용봉사(濟用奉事) |
1830.07.03 | 순조 30년 | 의영직장(義盈直長) |
1831.12.25 | 순조 31년 | 장원별제(掌苑別提) |
1831.12.25 | 순조 31년 | 호조좌랑(戶曹佐郞) |
1835.06.25 | 헌종 2년 | 광주판관(廣州判官) |
1837.02.18 | 헌종 3년 | 동부승지(同副承旨) |
1837.02.26 | 헌종 3년 | 영돈녕부사(領敦寧府事) |
1837.02.26 | 헌종 3년 | 영흥부원군(永興府院君) |
1838.07.20 | 헌종 4년 | 어영대장(御營大將) |
1840.10.25 | 헌종 6년 | 상의제조(尙衣提調) |
1843.02.05 | 헌종 9년 | 주수대장(舟師大將) |
1844.01.03 | 헌종 10년 | 졸기(卒記) 보국 숭록 대부(輔國崇祿大夫) 영돈녕부사(領敦寧府事) 영흥 부원군(永興府院君) 김조근(金祖根)이졸(卒)하였다. 휘정전(徽定殿)에 고유(告由) 하라고 명하였다. |
1844.01.07 | 헌종 10년 | 증(贈)영의정(領議政) |
1863.11.16 | 철종 14년 | 시호(諡號) 효간(孝簡) 慈惠愛親(자혜애친) 一德不懈(일덕불해)지혜롭고 오버이를 사랑함이 효요 순일한 덕으로 느슨함이 없음이 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