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進士)  상건(尙謇) |
자는 계직(季直) 호는 만사(晩沙) 증조부는 진사(進士) 김번(金蕃) 조부는 신천군수(信川郡守)와 장례원사의(掌隷院司議)를 지낸 김생해(金生海)로 성종(成宗)의 아들 경명군(景明君)의 딸과 결혼하였다. 부친은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 김극효(金克孝)이고 모친은 좌의정(左議政) 임당(林塘) 정유길(鄭惟吉)의 딸이다. 5남 중 셋째로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의 형이다. 1590년(선조 23) 경인 증광시(增廣試)에 진사 2등으로 합격하였으나 병으로 인하여 문과에는 응시하지 못하였고 훗날 광릉참봉(光陵參奉)에 천거되었으나 끝내 사양하였다. 담질(痰疾)로 고생하다가 38세로 죽었다. 부인 은진송씨(恩津宋氏)는 현령(縣令) 송응광(宋應光)의 딸로 역시 39세의 젊은 나이로 죽었다. 덕이 있어 남에게 모범을 보였으나 후사가 없다. |
1590.. | 선조 23년 | 진사(進士) 선조(宣祖) 23년(1590) 경인(庚寅) 증광시(增廣試) [진사] 2등(二等) 15위(20/100) |
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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