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대효(大孝) |
김대효(金大孝 1531년5월20일~1572년5월 20일)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자(字)는 희순(羲舜)이다. 벼슬은 삼가현감에 이르렀고 사후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의정부(議政府) 영의정(領議政)에 추증되었다. 김상헌(金尙憲)의 백부이자 양아버지이다. 군기시정(軍器寺正)을 지낸 김원효(金元孝)와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을 지낸 김극효(金克孝)의 형님이다. 여러 번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실패하고 음직으로 관직에 올랐다. 그뒤 빙고제조(氷庫提調)를 거쳐 상의원(尙衣院) 직장(直長) 사축서사축(司畜) 등을 지내고 봉정대부(奉正大夫)에 올랐으며 외직인 삼가(三嘉) 현감(縣監)으로 나갔다. 1572년 융경 임신년 삼가현(경남 합천 삼가면일대) 관아에서 사망하였다. 세 번 장가들었으나 아들이 없어 동생 김극효(金克孝)의 아들 김상헌(金尙憲)을 양자로 입양하였다. 행서와 초서에 능했다. |
김대효묘(金大孝墓)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산5번지 |
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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