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천부사(成川副使)  창국(昌國) |
김창국(金昌國)은 참판(叅判) 김수증(金壽增)과 조한영의 딸 창녕조씨(昌寧曺氏) 사이에서 1644년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字)는 원계(元桂)이다.증조부는 좌의정(左議政)을 지낸 김상헌(金尙憲)이고 조부는 동지중추부사(中樞府同知事)를 지낸 김광찬(金光燦)이고 처부는 전주이씨(全州李氏) 판돈녕(判敦寧) 이정영(李正英)이며 판서(判書) 이경직(李景稷)의 아들이다. 1666년(현종 7) 병오식년사마시(丙午式年司馬試)에 진사(進士) 3등으로 합격하였다. 1671년(현종 12)에 종사랑(從仕郞)이 되었으며 1681년 빙고별감(氷庫別監)이 되었다. 장악원주부(掌樂院主簿)와 첨정(僉正)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 공조좌랑(工曹左郞)‧정랑(正郞) 세자익위사익찬(世子翊衛司翊贊)‧익위(翊衛) 상의원첨정(尙衣院僉正)을 역임하였다. 외직으로 청양(靑陽)‧금화(金化)‧인제현감(麟蹄縣監)과 양근(楊根)‧재령군수(載寧郡守)를 지냈고 1707년(숙종 33) 통훈대부(通訓大夫) 성천부사(成川副使)가 되었다. 딸로는 숙종(肅宗)의 후궁인 영빈김씨(寧嬪金氏)가 있다. 묘는 남양주(南楊州) 와부읍(瓦阜邑) 덕소리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