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겸(軾謙)


경학(經學)에만 전념하고 과거에 뜻을 두지 않았다. 문장(文章)으로 알려졌다. 정조 때에 면시(面試)하라는 하교가 있었으나@ 80노모의 위중함을 핑계하여 사양했다. 왕이 한때는 노(怒)했으나@ 옛날 소식(東坡)의 예를 참작하고@ 이름을 식겸(軾謙)이라 하고 호를 동파(同坡)라 하게 했다고 한다. 많은 문집(文集)이 있으며@ 족손인 김달순(金達淳)이 지은 행장이 있다.






안동김씨대종중 안동김씨대종중